은 물건을 세는 단위 이야기로, 각각의 사물마다 단위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.
이 책에서는 파리가 점박이의 밥보다 더 맛있는 것을 먹었다고 자랑을 늘어놓는데, 물건을 세는 단위를 모두 잘못 말합니다.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각각의 사물에 대한 단위를 알게 될 것입니다.
은 여러 사물의 무게와 높이를 비교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로, 둘 이상인 사물의 무게와 높이를 비교합니다.
무거운 철갑옷을 입은 뿔소왕을 옮기려고 고민하던 신하들은 뿔소왕보다 무거운 대상을 찾기 위해 도르래를 가지고 무게를 비교합니다. '~보다'라는 표현을 써서 둘 이상의 사물을 비교하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. 또 산으로 올라간 뿔소왕의 이야기를 통해 세 사물의 높이를 비교하는 것도 배우게 될 것입니다.
노랑 창이 더 좋아'는 개수를 비교해 수의 '많다, 적다, 같다'를 알게 되는 이야기입니다.
수가 많고 적다는 것은 크기나 생김새와는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아이에게 이해시키기 위해서 하나에 하나씩 짝을 지어 비교해보는 방법이 좋습니다.
이 책에서는 동생의 노랑 창과 누나의 파랑 창에 보이는 곤충과 동물의 수를 비교하면서 많고, 적고, 같음을 알게 됩니다.
는 한 가지 기준으로 분류하는 이야기입니다. 한 가지 기준으로 분류하기는 섞여 있는 여러 가지 물건들을 사물의 색이나 모양, 크기 등 한 가지 기준에 따라 분류하는 것입니다.
이 책은 아빠 두더지가 딸의 신랑감을 찾는 이야기입니다. 두더지 아빠와 딸이 최고의 신랑감을 골라내기 위해 하나씩 기준을 제시합니다. 키에 따라, 몸 색깔에 따라 신랑 후보들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한 가지 기준으로 분류하기를 쉽게 배우게 될 것입니다.
는 묶어 세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.
올빼미 아저씨는 경단이 없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붉은여우의 말대로 경단을 다섯 개씩, 열 개씩 꼬챙이에 꽂아 둡니다. 그랬더니 많은 수의 경단을 쉽게 셀 수 있게 되었고, 경단이 없어지지도 않았습니다.
큰 수를 셀 때 하나씩 세는 것보다 다섯 개나 열 개씩 묶어서 세면, 훨씬 쉽게 셀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.
하루라는 시간 흐름에 따라 어제, 오늘, 내일이 정해진다는 것을 배웁니다. 썩은 이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는 볼이 퉁퉁 붓고 아파 옵니다. 결국 치과에 다녀온 뒤로 낫게 되었다는 이야기인데, 이 과정을 통해 어제, 오늘, 내일의 시간 흐름을 이해하게 됩니다. 그리고 오늘을 기준으로 하루 전날이 '어제'고, 다음 날이 '내일'이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.
는 생활 속 도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. 기본 도형인 동그라미, 세모, 네모를 생활 속 사물들과 연관 지어 배웁니다.
이 책은 세쌍둥이가 시장에 간 엄마를 기다리며, 엄마가 사가지고 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동그라미, 세모, 네모 모양과 연관 지어 상상하면서 그려 보는 이야기입니다.
그 과정을 통해 아이는 우리 주변의 사물이 동그라미, 세모, 네모를 닮은 수많은 도형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.
사물을 이용해 넓이와 높이, 길이 재는 법을 배웁니다. 샘 많은 최 부자는 새로 이사 온 황 부자의 집이 크다는 소문을 듣고,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기 집과 최 부자의 집을 재어 비교해 봅니다. 최 부자가 방석으로 사랑방 넓이를 재고, 화선지로 솟을 대문의 높이를 잰 것처럼 아이와 함께 빨대나 그림책 같은 사물로 측정 활동을 해 보세요.
이 책에서는 그동안 배운 수 연산 영역의 개념들을 다시 학습합니다. 떡 호랑이 삼총사가 떡을 세는 모습을 통해 열까지 세기, 50까지 세기, 묶어 세기,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세기 등을 알 수 있습니다. 그리고 가르기 모으기 개념을 되짚어 볼 수 있고, 장터의 풍경을 통해 물건을 세는 단위, 더하기와 빼기를 알 수 있습니다.
는 짐작으로 값을 계산하는 어림하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.
설 전날 꼬까신을 가지러 간 야광귀 형들은 수 세기를 하다가 날이 새는 바람에 빈손으로 돌아오는데, 어림하기로 수를 금방 센 막내만 꼬까신을 가지고 돌아옵니다.
어림하기는 정확한 값을 구하지 않고 값을 대강 짐작하여 알아보는 방법이므로 큰 수를 계산할 때 빠르게 셀 수 있어 편리합니다.
에서 1부터 5까지의 수를 익혔다면 이 책에서는 6부터 10까지의 수 세기를 배웁니다. 요정 다섯이 숨어 있는 이불 속에 은서의 장남감 4개와 은서가 차례대로 들어가는 상황을 통해 6부터 10까지 수를 학습합니다. 이 과정에서 10까지의 수를 셀 때에는 5를 한 묶음으로 묶은 다음에 수를 세면 수세기가 쉽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.
은 반복되는 규칙의 리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.
아이의 두뇌는 '눈으로 보는 것'에 의해 자극을 많이 받습니다.
이 책은 배고픈 들고양이가 들쥐를 잡아먹으려고 뒤쫓는 이야기로, 들고양이는 어설프게 들쥐를 따라 했다가 번번이 실패를 합니다. 이 과정을 통해 규칙적인 상황과 규칙적이지 않은 상황을 비교하게 되고, 다음에 올 규칙까지 예측하는 힘을 기르게 됩니다.